김미화, 촛불집회 당시 "끝에 가서 웃는 사람, 이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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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의혹에 던진 일침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미화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식 잃고 쩍쩍 갈라진 심장에 대못질 당했어도 2년 넘게 쓰러지지 않고 견뎌내는 세월호 가족들도 있는데 진실을 밝히는게 그리 쉬운 일인가요”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미화는 “이제 겨우 백만! 처음 모여보고 뭘요. 끝에 가서 웃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입니다.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 아쟈!”라고 촛불집회 참석을 독려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