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조우종 득녀, 과거 자녀 계획 질문에 “노산이라 1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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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다은 조우종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자녀 계획 언급이 눈길을 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게스트로 출연해 자녀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알고 보니 제가 지금 노산의 나이에 포함돼 있더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명만 낳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13일 오후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우종의 아내 정다은씨가 13일 오후 3시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우종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를 보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깨달았고 모든 어머니들이 존경스럽다”며 “사랑스러운 딸 잘 키우겠다. 부모로서의 새로운 인생 많이 격려해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