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한국 우즈벡 경기에서 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화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이 자신의 방에서 과거 장동건과 찍었던 화보 사진을 발견했다.
그는 딸 설아에게 “아빠 군대 가기 전이다. 이 아저씨가 아빠한테 그랬다”면서 “언제 한번 술 한 잔 하자고. 그게 15년 지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수아는 “아빠가 더 잘생겼다”고 말해 이동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동국은 한국 우즈베키스탄 경기에서 후반 투입해 활약을 펼쳤으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