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재혼, 예비신부는 누구? '피아노 전공 음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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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배우 정겨운이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정겨운씨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과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한다"며 "정겨운은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2016년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