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팬카페 회원 수 천명 돌파 시 워너원 CD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슬리피는 팬카페 회원 수에 대해 “지난 방송 이후 팬클럽 700명이 넘었다. 787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번주 팬 카페가 500명 정도 됐는데 지난 방송에서 말한 후 274명 정도 늘었다”며 “천 명이 목표인데 아직 못 채웠다. 인터넷에 슬리피를 검색하면 나올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천 번째 가입자에 대한 이벤트를 묻자 슬리피는 “워너원 CD를 얻어다 주겠다. 못 얻으면 빌면 된다. 미용실 샵도 같다. 사인 받을 확률이 좋다. 이미 받은 것이 있지만 그건 줄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