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가 음원 차트 역주행 신드롬을 쓴 가운데, 동료 가수 김동률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18일 오전6시 기준 윤종신의 '좋니'는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벅스차트, 올레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윤종신의 '좋니'는 지난 6월 22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플랫폼 리슨의 열 번째곡으로 공개된 곡으로, 이별에 대한 공감가는 가사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발매 한 지 2달 만에 차트 1위에 성공했다.
윤종신의 차트 역주행에 동료 가수 김동률 또한 놀라움을 전했다. 김동률은 트위터를 통해 “무려 워너원과 태양을 제치고. 존경합니다. 제가 다 뿌듯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이에 윤종신은 “늙그막에 소 뒷걸음질 쳤다. 고맙다”고 화답했다.
윤종신은 또 인스타그램에 “이들의 축하인사가 유난히 반갑습니다”라며 “고마워요, 90년대 동료들, 김동률, 박창학, 유희열, 윤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