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지난 2월부터 외할머니 폭언 꾸준히 알려 "나보고 정신병자래요"

Photo Image
사진=에스크 캡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SNS를 통해 외할머니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던 일을 꾸준히 알렸다.
 
최준희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외 익명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에스크를 운영 중이다.

 
최준희는 에스크에서 곤란한 질문에도 일일이 답했다. 지난 2월에는 "남자의 자격 출연 당시에도 할머니의 폭력을 받았었나요?"란 질문에 "차별을 받았죠"라고 답했다.
 
또 "외할머니가 왜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했어요?" 질문에는 "정신병자래요 제가"라고 썼다. 이외에도 외할머니에게 무너지지 말란 응원의 말에 "할머니 신고해버리고 싶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최준희는 어려서부터 외할머니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에 이어 폭행을 당한 사진과 추가 글을 게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