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페이(48)와 사정봉(37) 커플을 전 부인 장백지가 언급한 가운데, 왕페이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왕페이는 1969년 중국 태생의 가수 겸 배우로, 국내에서 1994년 영화 '중경삼림'에 양조위가 맡은 '경찰663'을 짝사랑해 스토킹하는 '페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1996년 가수 두유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한 뒤 1999년 이혼했고, 2005년 배우 이아붕과 재혼해 다시 딸을 낳고 2013년 이혼했다.
왕페이는 11살 연하의 사정봉과 과거 교제하다 헤어졌지만 지난 2015년에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