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뭇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김부선 역을 패러디한 홍진영. 진영은 권상우 역할을 맡은 강윤 앞에서 "어우 덥다 술 마시니까..."라며 윗옷을 벗었다.
이에 강윤은 식은땀을 흘리며 당황했고, 홍진영은 그의 옆으로 다가가 "너 보니까 옛날 생각 많이 난다. 나도 참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잠깐이야..."라며 그의 허벅지를 매만졌다.
홍진영은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단단하네~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겼다"라며 강윤을 유혹했고, 키스를 하려던 찰나 감독 김민교가 "컷!"을 외쳤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