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화재 여수 공장 내부서 불…별다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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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 홈페이지

GS칼텍스 여수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별다른 피해 없이 30분 만에 진화됐다.
 
2일 오전 5시 56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공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화재 발생 지점은 공장 변전실이었다. 불은 변전실 패널 등 시설 일부를 태웠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핵심 생산설비가 아닌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불도 초기에 잡혀 피해가 크지 않았다"며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여수 공장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