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파이어볼이라는 놀이기구가 사고가 나며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열린 지역 축제 현장에서 파이어볼이 운행하던 중 좌석 연결부위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놀이기구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사방으로 튕겨져나가며 부상을 입었다. 당시 목격자는 “아이 비명소리가 나서 봤는데 사람이 공중을 날아 땅바닥에 떨어졌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5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기구 43개를 전 세계에 보급한 네덜란드 제작사 KMG도 황급히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