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의 MBC 퇴사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에서 선 당선 후 2004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했다.
그는 'MBC 파워 매거진' '지피지기', '굿모닝FM 서현진입니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조직원으로서 내 역할은 다 한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며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개인적으로 성숙해지기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고 퇴사 이유를 전했다.
한편 서현진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서현진 아나운서보다 다섯 살 연상의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