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구갑)이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대하여> 농구선수 출신으로 보기 드물게 부당한 노동현실에 눈을 뜬이후 노동운동가로 변신한 인물"이라며 그를 소개하고 나섰다.
이어 "3선 국회의원으로 노동분야 전문지식을 쌓은 현장중심 해결사 역할할듯. 당무에도 밝아 알뜰살뜰 또순이로 정평. 축하합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로 김영주 의원을 지목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