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가 후배 차정원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떠났다.
17일 EBS의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가수 장기하와 카더가든으로 활동 중인 후배 차정원과 함께하는 캐나다 밴쿠버 여행편이 방영됐다.
최근 장기하와 얼굴들의 북미 투어일정을 마친 장기하는 벤쿠버 축제인 '이탈리안 데이'를 경험하고, 장기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울창한 숲과 거친 현무암 절벽 사이인 휘슬러 계곡에 위치한 46m 높이의 번지점프대는 절벽 아래로 아찔하게 떨어진다.
한편, 일주일 동안 진행될 세계테마기행 번쿠버 편에는 밴쿠버 섬 토피노에서의 서핑과 흑곰을 볼 수 있는 에코 투어, 오카나간 와이너리와 팜 마켓, 빅토리아 카누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