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우선 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한달만 참으면 나도 여행+럽스타그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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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그룹 JYJ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황하나가 한 달 후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을 예고했다.
 
황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동생 커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뒤 "달달하다. 한 달만 참으면 나도 여행+럽스타. 여행 너무 가고파! 너무 오래 참았어. 진짜 한 달 후딱 가라"라는 글을 게재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오는 9월 20일로 결혼 날짜를 최종 확정했다며, 두 사람은 박유천이 소집해제 이후 9월 초 곧바로 유럽으로 웨딩화보 촬영을 하러 간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결혼식 일정 관련해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남은 기간 충실히 군 대체 사회 복무에 임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집 해제 후 확인 되면 말씀 드리겠다"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대체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 소집해제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