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교통사고, 베르나 중앙선 넘어 BMW 충돌 '1명 사망 6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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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난 교통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일 오후 5시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44번 국도에서 BMW 승용차가 마주 오던 베르나 승용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베르나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60살 장 모 씨가 숨졌고, 57살 김 모 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사고 여파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반 넘게 통제됐다.
 
경찰은 베르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