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똥 마려워용" 男 애교의 극단적 사례 등극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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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처

배우 성훈의 "똥 마려워용" 한 마디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한류스타 배우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성훈은 일어나자마자 무언가에 홀린듯 냉장고 문을 열더니 시리얼 한봉지에 우유 1L를 전부 부어 먹기 시작했다.

시리얼을 전부 먹어치운 성훈은 거실에 쭈그리고 앉아 “밥 먹으니 똥마려워”라며 혼잣말을 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에 성훈은 무지개 회원들에게 “아침에 많이 먹으니까 장 운동이 활발하게”라며 변명을 했다.

하지만 이어서 공개된 영상에서 성훈은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똥마려워용”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성훈은 "잠이 덜 깨서 나도 모르게 탄수화물(시리얼)을 먹긴 했는데 진짜 맛있긴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