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꽃다발, 김정숙 여사를 위한 것 '귀여운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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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의 꽃다발을 탐냈다.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독일 측 관계자가 들고나온 꽃다발을 받으려던 대통령, 여사님에게 전달하려는 꽃이라는 말에 멋쩍어하며 파안대소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하는 독일 측 관계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측 관계자의 손에 든 꽃다발을 자신의 것으로 생각했으나, 김정숙 여사의 것임을 표현하는 손길에 호탕하게 웃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