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그룹 계열사인 천일네트웍스(대표 박치현)와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가 천일그룹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플랫폼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천일네트웍스가 추진하는 MCN 플랫폼프로젝트 '플랫폼플러스(Platform+)'에 미디어프론트가 개발한 MCN 기반 솔루션 '프로셀프미디어(가칭)'를 적용,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프로셀프미디어솔루션을 플랫폼플러스 사업의 개인미디어 방송에 적극 활용 △프로셀프미디어솔루션을 통한 사업 확장과 이익 공유 △기타 양사가 합의한 별도 사업과 국내외 마케팅에 대한 공동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셀프미디어는 방송 후편집 작업을 통해 적용되던 이팩트, 자막 등의 특수효과를 1인 미디어도 실시간으로 손쉽게 합성해 방송에 풍부한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1인 미디어시장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