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치열한 아기 간식 시장서 신규개발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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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간식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 번 선택하면 충성도가 높은 영유아 간식류 시장 특성상 간식류 시작을 앞둔 엄마들을 공략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초기 처음 시작하는 아기 간식의 경우 맛과 영양을 갖추며 양질의 영유아식을 선택하기 위한 엄마들의 고민도 크다.

28일 업계에 ㄸㆍ르면 영유가 간식류 시장은 아이배냇,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베베쿡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가운데 산양유성분 100% 산양분유로 일동후디스와 경쟁하고 있는 아이배냇이 영유아식 및 아기과자 시장에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리드하고 있다.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쌀과자와 영유아용 간식시장에서 아이배냇 스틱 유기농쌀과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6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유아용 쌀과자로 인정받으며 톱 10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의 까다로운 심사로 알려진 유기가공식품 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전하고 건강한 유기농 쌀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 외에도 슈퍼푸드 곡물인 렌틸콩을 넣은 '핑거쌀과자와 렌틸콩', 국내산 7가지 무농약 곡물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만든 곡물친구와 구워만든 아기한과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든 아이배냇의 친환경 유아간식은 꾸준히 인기다.

유아간식 시장에서 최고의 히트제품으로 손꼽히는 제품 대부분이 아이배냇에서 출시 됐다. 원재료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동결건조공법을 유산균과 치즈에 적용하며 떠먹는 요거트와 쉽게 녹을수 있는 치즈를 국내최초 상온보관이 가능한 과자형태로 만들었다. 베베 핑거요거트와 핑거치즈는 관련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재까지도 유사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표 식이섬유 식품인 고구마와 단호박을 활용해 특허받은 공법으로 타지 않도록 장시간 구운 후 곱게 갈아 맛을 살린 베베 떠먹는 군고구마, 군단호박은 6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개봉 후 바로 떠먹을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어 출시와 함께 엄마들 입소문으로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기들이 먹는 간식까지 꼼꼼히 신경쓰는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배냇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 원료를 최대한 살린 영유아용 간식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엄선한 재료와 특허받은 공법으로 다양하고 건강위주의 아이배냇 제품이 엄마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식경험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꾸준한 식품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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