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신한카드와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말 출시 목표로 현재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네이버 사용자 특화 전용 카드다. 온라인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 최대 4%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결제할 때마다 쌓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15만여곳 온라인 가맹점, 웹툰·북스·뮤직·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결제한 금액 1%를 전월 실적에 무관하게 한도 무제한으로 적립해준다.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 뒤 온라인 결제에 활용하는 사용자에게 1만 포인트 한도 내 2%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 이벤트 참가자는 올해까지 1%를 더 적립한다.
사전신청 완료 뒤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해 온라인에서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월 30만원 결제 시 1만2000포인트 △월 50만원 결제 시 2만포인트 △월 300만원 결제 시 최대 7만포인트까지 쌓인다.
28일까지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발급과 혜택 관련 세부 내용은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