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SSG닷컴서 본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서 T커머스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TV쇼핑이 SSG닷컴에 전문관을 구축, 상품 판매 방송을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21일부터 SSG닷컴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SSG닷컴 고객은 24시간 내내 신세계TV쇼핑 실시간 방송 상품과 인기 상품을 그대로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이 제공하는 할인쿠폰, S머니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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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한층 간편하게 신세계TV쇼핑을 접할 수 있도록 전문관을 신설했다”면서 “T커머스 사업에 관련한 저변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G닷컴은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몰, 트레이더스, 부츠를 각각 운영하며 20~50대 폭넓은 고객을 확보했다. 신세계TV쇼핑은 SSG닷컴에 전문관을 구축하면서 온라인·모바일 고객의 T커머스 접근성을 높였다. 온라인·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신세계TV쇼핑과 상품 다양화를 꾀하는 SSG닷컴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T커머스와 온라인쇼핑 협력 사례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쇼핑과 T커머스를 합해 17개 사업자가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정작 TV 시청률은 지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은 방송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상품을 상시 판매할 수 있다. TV와 달리 채널 번호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매력적이다. 온라인쇼핑이 제공하는 상품 추천 서비스와 포인트 및 할인 쿠폰 마케팅으로 모객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신세계TV쇼핑은 전문관 오픈에 맞춰 이마트몰 특가 행사 상품 코인 '오반장(일일 특가)'과 '이얼싼(주간 특가)'과 연계해 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10% 할인 쿠폰, S머니 적립금 최대 2만원, 2000만원 상당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용노 신세계TV쇼핑 영업담당 상무는 “소비자들이 SSG닷컴 전문관에서 한층 간편하게 신세계TV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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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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