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임기철)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세먼지, 그 실체와 과학기술적 접근'을 주제로 1차 미세먼지 대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생성 원인과 건강 영향을 규명하고, 예측과 저감·피해 방지를 위한 과학기술 역할과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안상진 KISTEP 연구위원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전기차의 역설, 문난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 하은희 이화여대 교수는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에 대한 이해, 배귀남 KIST 책임연구원은 미세먼지 대응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임기철 KISTEP 원장은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측정, 전망, 저감, 관리를 위한 융합 기술 개발에 대한 심층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