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열혈 수습 검사로 변신한 가운데, 그의 극중 증명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비밀의숲 #start"라는 간략한 설명과 함께 극중 영은수의 사원증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상견례, 대기업 등에서 '프리패스'가 가능할 것만 같은 단아하고 참한 신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비밀의 숲'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추적극으로 신혜선은 서부지검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 팀에 배치된 수습 검사 영은수 역을 맡았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