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유아인, 전생의 애틋함 "왜 자꾸 다음 생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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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유아인, 고경표, 임수정의 애틋한 한집살이가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생명의 안전을 위해 한세주(유아인 분)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 전설(임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생에서는 조국 독립을 위해 테러를 준비하는 휘영(유아인 분)과 수현(임수정 분) 그리고 신율(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현생에서 세주는,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한 전설을 위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세주는 전생부터 설을 좋아했던 유령 진오를 견제하면서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전설을 챙긴 두 사람.

한편 전생에서 수현은 휘영에게 “해방된 조국에서 태어나면 해달라는 것 다해줘라”라며 고백했다.

이를 들은 휘영은 “왜 자꾸 다음 생을 말하냐. 수장으로서 명령이니 반드시 살아 돌아와라”라고 애틋하게 다그쳤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