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절절한 소감 "마음 비웠는데, 마지막 기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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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 캡처

힙통령 장문복이 32위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두 번째 방출을 앞두고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장분복은 32위를 기록했다. 34등까지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순위 발표가 끝난 후 장문복은 "정말 마음을 비우고 왔거든요, 왜냐하면 지난 포지션 평가때 감정이 과잉된 모습을 보여드려서"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런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마지막 기회를 주신 것이라 생각을 하고,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좀 더 나아진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