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러브위켄드’ 최종 라인업 공개...‘정준일부터 볼빨간사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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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러브위켄드’ 최종 타임테이블이 공개 됐다.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틀간의 웃음과 사랑’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의 최종 타임 테이블이 공개됐다.

이로써 정준일, 페퍼톤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남태현까지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함께할‘스마일러브위크엔드’의 40팀의 라인업과 3개의 스테이지별 출연시간이 최종 확정됐다.

‘음악으로 되찾는 웃음’을 모티브로 한 ‘스마일 스테이지’에는, 양일간 ‘정준일’, ‘페퍼톤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김루트’, ‘South Club(남태현)’, ‘칵스’, ‘라이프앤타임’, ‘몽니’, ‘옥상달빛’, ‘샘김’, ‘짙은’, ‘프롬’, ‘잔나비’, ‘이지형’, ‘O-Show(오리엔탈 쇼커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에서 최초 공식 데뷔무대를 가지는 남태현의 ‘South Club’은 6월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첫 싱글 'Hug me'를 5월 26일 선공개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싱글 ‘나를 잊지 말아요’ 를 발표한 ‘몽니’와 6월 새로운 EP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O-Show(오리엔탈쇼커스)’의 재기발랄한 무대는 스마일 스테이지를 찾은 관객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라인업이다.

‘사랑이 넘치는 감성 충만한 무대’가 펼쳐질 ‘러브 스테이지’에서는 ‘솔루션스’, ‘위아더나잇’, ‘바닐라 어쿠스틱’, ‘신세하’, ‘롱디’, ‘뷰티핸섬’, ‘쏠라티’, ‘헤르쯔 아날로그’의 무대가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러브 스테이지’의 양일간의 헤드라이너인 ‘쏜애플’과‘로맨틱펀치’ 그리고6월 세계최대의 음악 축제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린 ‘피터팬 컴플렉스’,모든 솔로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 ‘없네’ 를 발표하며 순항중인 ‘오왠’의 무대가 주목된다.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질 ‘위 스테이지’ 에서는 시인과 아티스트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다른 스테이지와의 소리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선 헤드셋이 지급되어 150명 한정 인원이 함께할 수 있는 ‘위 스테이지’에서는 시인이 낭독하는 시와 아티스트의 노래가 공존하며 기존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가 연출된다.

‘숨의숲’, ‘이예린’, ‘푸른’, ‘김민정X이장혁’, ‘김상혁X권나무’, ‘유희경X타린’, ‘더 레이크’, ‘위아영’, ‘크리틱’, ‘유계영X시와’, ‘이제니X최고은’, ‘황인찬X이나래’ 등 시인과 아티스트가 함께 새로운 형식의 시낭송 콘서트를 꾸민다.

최종 라인업과 타임테이블까지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6월 17일-18일 양일간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또는 facebook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각종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