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남편 양준무는 누구? '연 매출 100억 달성 자수성가형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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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희 인스타그램

‘명단공개’에서 가희-양준무 부부의 비화가 공개되면서 가희의 남편 양준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역대 최고의 달콤함을 자랑하는 사랑꾼 스타 부부 4위로 가희, 양준무 부부가 소개됐다.

 
가희의 남편은 한 라이프 스타일 대표인 양준무로, 2세계적인 모 브랜드를 한국에 처음으로 론칭하며 설립했다. 아이폰과 노트북 케이스, 백팩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세계적인 스노보드 브랜드 B사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양준무는 지난 2005년 자신이 평소 좋아했던 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와 지금의 회사로 성장시킨 자수성가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만든 P사는 자본금 3000만원에서 시작해 2014년 기준 연간 100억원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가희와 양준무는 교회를 통해 친분을 쌓아오던 가운데 교제로 이어져 1여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결혼 당시 가희는 “Thank you God”이라고 짧은 글과 함께 결혼식 당시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가희는 최근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결혼 후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