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귓속말' 종영 소감 "다양한 성격 연기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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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보영이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신영주’로 분해 열연한 이보영은 24일 소속사를 통해 “우선 2개월간 바쁘게 달려온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드라마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신영주라는 캐릭터를 만나 그간 작품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성격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 작품에서는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귓속말’ 후속작으로 오는 29일부터 주원-오연서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가 첫 방송된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