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최수영, 최수진 자매가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수영, 수진 자매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은 수영, 수진 자매의 집에서부터 시작했다.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스위트홈이었다.
두 사람은 셀프 카메라를 들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집 소개로 시작했다.
수영은 "여기는 제 방이다. 오랜만에 하는 예능 출연이라 떨리기도 하고 두근두근하다"라며 방을 공개했다.
언니 최수진은 "방이 어둡지 않냐. 저의 미모로 환하게 밝혀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집안 곳곳에 자매의 어린 시절 사진과 활동 사진, 가족 사진 등이 액자에 담겨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는 매주 수요일 새벽 12시 20분에 방송한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