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가 미국에서 똘똘 뭉쳤다.
옥주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ited 핑클 in United States"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옥주현, 성유리, 이진이 밝게 미소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
이진은 지난해 2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성유리와 옥주현은 미국으로 가 이진과 만남을 가져 세 사람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그러나 사진 속에는 나머지 멤버였던 이효리가 보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당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 위크에 참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핑클 멤버 중 성유리는 16일 프로골퍼 안성현과 3년 열애 끝에 극비리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