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랜드마크 호텔 ‘제주 드림타워’ 소유 가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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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분양 마감이 임박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169m, 38층 트윈타워, 연면적 30만 3737㎡ 규모이며, 1600객실이 일반 5성급 호텔(40㎡)보다 훨씬 넓은 전용면적 65㎡ 이상의 올 스위트룸으로 조성된다.

복합리조트 지하 5층~지하 2층에는 주차장(1415대)이, 1층에는 차량승하차장, 로비, 퍼블릭 프라자(야외광장), VIP프라자(VIP고객 전용출입구)가 들어서며, 2층에는 위락시설(외국인전용카지노)이, 3~4층에는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6층에는 실내수영장 및 스파 등 호텔부대시설과 8층에는 야외수영장 및 자쿠지 카바나 등으로 구성된 풀데크가 조성되고, 호텔 타워 8~37층에는 객실이, 호텔 타워 38층에는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데크가 들어선다.

특히 8층에 국내 최대인 4290㎡ 규모로 조성되는 풀데크는 62m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 바다와 제주시 전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다. 풀데크에는 28m 길이의 대형 야외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여러 종류의 자쿠지,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카바나, 그리고 풀사이드 바와 바비큐 스테이션이 도입된다.

여기에 지상 3, 4층에는 제주 최대 규모의 실내복합쇼핑몰(2만48㎡)이 조성되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 뷔페를 비롯하여 상하이, 광동, 북동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3개의 중식당과 한식, 일식, 씨푸드 레스토랑 등 총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이 도입된다.

현재 분양 중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과 전용면적 136㎡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롯데관광개발이 복합리조트 호텔과 통합하여 운영하며, 5성급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룸서비스, 도어맨 등이 24시간 제공된다.

한편 리조트는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