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이 '개그콘서트' 900회를 맞아 아이유로 분했다.
신봉선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아무말 대잔치'에 출연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날 신봉선은 코너 말미 출연, 가수 아이유를 패러디했다. 신봉선은 단발 가발과 아이유의 상징인 '핑크색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등장했다.
신봉선과 아이유는 그간 서로의 닮은꼴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이날 신봉선은 아이유의 점까지 따라하며 붕어빵 같은 외모를 과시했다.
신봉선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유 진짜 닮은거였어!", "너무 웃겼다", "순간 누군가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