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사극 '7월의 왕비'에서 단아한 매력을 선보인다.
박민영은 복귀작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는 단경왕후 신씨를 연기한다.
단경왕후 신씨는 단 7일, 조선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이다.
더구나 최근 '7월의 왕비' 1차 티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 오늘 14일 박민영의 촬영현장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감탄의 연속이다. 왜 박민영을 두고 '사극여신'이라 하는지 제작진도 공감하게 됐다. 시청자의 마음을 애틋함으로 물들일 '7일의 왕비' 속 박민영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이정섭PD와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