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에 출연한 박선주가 자신의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박선주는 1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1년 동안 저작권료를 많이 받을 때는 3억 원 정도 받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남편 강레오까지 놀라움을 자아내며 “정확히 얼마인지 한 번도 못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주는 이에 “댄스곡은 주로 여름, 발라드 곡은 주로 가을인데 계절마다 저작권료가 쭉 나오는 상황이 된 것”이라며 높은 저작권료를 받는 이유를 밝혔다.
박선주의 대표곡으로는 ‘남과여’, ‘귀로’, ‘딱이야’, ‘지난겨울’, ‘슈퍼맨의 비애’, ‘인생은 아름다워’, ‘사랑 그놈’ 등 다수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