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정아 아나운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물망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유정아 아나운서는 1997년 프리랜서 선언 후 강사, 칼럼니스트, 연극배우 등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드러냈다. 2004년부터는 서울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 유정아 아나운서는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대변인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2014년에는 노무현시민학교의 교장으로 발탁됐으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 추도식 진행을 맡기도 했다.
한편 유 아나운서는 오랜 인연으로 2017년 19대 대선에서도 국민참여본부 수석부본부장으로 활약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