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1시 16분 경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13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SNS상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혼란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엄청 큰 폭발음인줄 알았다”, “이런 지진 처음 겪어봤다”, “순천에서도 쿵 소리 나며 흔들리는데”, “전 남원인데 지진 느껴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일 오전 0시 2분에는 경북 문경에서 진도 2.0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에 앞서 4일 오후 9시 46분에도 2.4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