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기록...무려 26.06% 1107만명 투표 참여

Photo Image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누적투표율 26.0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 9710명 중 1107만 231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때 최종 사전투표율 12.2%와 비교하면 두 배를 넘는 수치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광역시·도별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34.48%를 기록했고, 전라남도가 34.04%로 그 뒤를 이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