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눞은 가운데, 한낮에는 뜨거운 햇볕으로 덥겠다.
이 고온 현상은 목요일엔 남부지방 금요일엔 전국에 비가 오면서 꺾일 예정이다.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은 종일 동쪽지역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
날이 갈수록 대기는 건조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과 북부 산지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고, 낮에도 미세먼지와 엉켜 뿌연 곳이 많겠다.
한낮에는 광주 30도 등으로 서쪽 지역 어제만큼 덥겠고 대구 25도 등 동쪽 지역은 선선한 동풍이 불어 어제보다 5도이상 낮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 것이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