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이 TV조선 정치부에서 방송기자로 맹활약 중이다.
조정린은 지난 2012년 TV조선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해 방송인에서 기자로 이직했다.
앞서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롤링페이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섹션TV 연애통신’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이후 조정린은 방송기자로 전향하며, 문화부에서 활동했다. 그는 2015년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현재 문화부에 있다. 큰일이 터졌을 때는 자다가도 불려 나간다. 하루가 정말 짧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조정린은 사회부를 거쳐 지난해 6월부터 정치부로 이동했다. 최근 조정린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