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가 경찰조사를 받은 가운데 그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상수는 과거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정상수는 양동근 등 팀 멤버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팀 동료인 기리보이와 아이언에게 욕설을 해 질타를 받았다.
이후 정상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방송에서 술주정한 거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한 시민과 시비가 붙었다.
정상수는 난동을 부렸다는 이유로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쇼미더머니 시즌6'에 지원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정상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