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그룹'태사자'출신 배우 박준석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박 씨의 소속사는 4세 연하의 여성과 박 씨가 6월 3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최근 상견례도 마쳤다고 말했다.
해당 여성은 영화계 엔터 대표로 4살 연하의 상당한 미모를 가진 일반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준석 씨는 1990년대 후반 그룹 '태사자'로 데뷔해 '도', '애심'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하기도 했다.
한편 에릭과 남혜미 커플은 이날 오는 7월1일 서울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1세대 아이돌인 에릭과 태사자 박준석이 같은 날 결혼 발표를 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