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 박해진 “아픔 영원히 기억할테니 좋은 곳에서 아프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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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지난 16일 팽목항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해진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7일 “팽목항입니다. 그 아픔 영웒 우리가 기억할테니 좋은 곳에서 아프지않길...그리고 느리게 오시는 분들 얼른 돌아오세요. 저희 모두 기다립니다”라는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다수의 사진은 전날 박해진이 직접 촬영한 팽목항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박해진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직접 팽목항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