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톤 디지털피아노, 17년 연속 뮤직메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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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악기브랜드 다이나톤(DYNATONE)이 2017 뮤직메쎄(Musikmess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뮤직메쎄는 악기, 악보, 음악 제작 및 마케팅을 위한 국제 박람회로 미국의 남쇼(NAMM Show), 중국의 뮤직차이나(MUSIC CHINA) 와 함께 세계 3대 악기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뮤직메쎄2017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4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으며 55개국, 1,922 개 업체의 제품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동연주 그랜드 디지털피아노인 VGP-4000과 레귤러 타입의 DPR-3500, DPS-90H, SLP-250H, SLP-150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인 레귤러 디지털피아노 DPS-70(국내모델명:770Pro), SLP-210(국내모델명:DCP-570)과 포터블 디지털피아노 DPP-510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진영 대표는 "다이나톤은 2001년부터 17년 연속 뮤직메쎄에 참가한 국내 브랜드"라며 "대한민국의 디지털피아노(전자피아노)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