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지난해 성폭행 논란 힘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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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오는 10일 수술한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고 있다. 내일 병원에 입원해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전했다.
 
대장암의 원인은 가족력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동물성지방의 과도한 섭취, 비만, 흡연, 음주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되며 법정 공방을 겪은 끝에 무혐의로 불기속 처분됐다. 하지만 유상무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조사에 임했으며,불기숙 처분 이후에도 자숙기간을 보냈다.
 
긴 시간 법적공방을 벌이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은 유상무는 결국 건강이상이 나타나고 말았으며, 지난주 건강검진 결과 대장암 3기임을 알게 됐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