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부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4년 만에 찾았다.
30일 오전 9시 35분께 박지만 서향희 부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동생 박씨와 만난 것은 2013년 2월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 만난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이후 동생 근령, 지만씨 등과 소원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