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 마케팅을 본격 시작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LA 토렌스와 얼바인에 있는 '퍼시픽 세일즈' 매장에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관을 조성했다. 퍼시픽 세일즈는 미국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 프리미엄 유통채널로 모든 매장은 캘리포니아 주에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직접 제품을 살펴보면서 가상 솔루션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빌트인 주방 디자인에 관해 직원과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다. 체험존은 건축사, 인테리어 사업자가 주요 고객이다. LG전자는 현재 약 30개에 이르는 퍼시픽 세일즈 전 매장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판매하고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올해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 공식 파트너로서 75주년 마케팅에 참여했다. 미국 최대 인테리어디자이너협회인 'ASID'와도 협업을 추진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686ℓ 얼음정수기냉장고 △110ℓ 전기오븐 △5구 전기레인지 △47ℓ 후드 전자레인지 △12인용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 패키지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이 혁신 제품 리더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