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첫 방송부터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지만 ‘역적’이 바로 뒤쫓으며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귓속말'은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피고인’의 마지막 회 시청률 28.3%보다 4.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지만 MBC 월화드라마 ‘역적’이 13.9%를 기록하며 ‘귓속말’과는 단 0.1%대 차이로 월화드라마 1위 수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