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상우 ‘가화만사성’ 속 키스신 재조명 “실제 커플의 명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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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상우 ‘가화만사성’ 속 키스신 재조명 “실제 커플의 명연기”
 
김소연, 이상우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해령(김소연 분)을 위로하는 지건(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건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전 남편 유현기(이필모 분) 때문에 괴로워하는 해령과 함께 별장으로 나섰다.

 
수영을 하던 해령은 "그 사람 서진이 옆으로 가려고 자리까지 마련해 뒀다. 근데 내가 죽으라고 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죽어버리라고"라고 털어놓으며 그간의 힘들었던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지건은 "고맙다. 혼자 울지 않고 나 불러줘서. 위로해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답하며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은 애절하면서도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