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홍콩 첫 솔로 콘서트 성료, 현지 팬들 감동시킨 #신청곡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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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규현의 첫 번째 홍콩 솔로 콘서트가 성공리에 끝났다.

17일 규현은 홍콩에서 솔로 콘서트 'KYUHYUN SOLO CONCERT - Reminiscence of a novelist - in HONG KONG'을 개최,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2월 17일 진행된 티켓 예매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규현의 인기가 이미 입증된 상황.
이번 콘서트에서 규현은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 '블라블라', '여전히 아늑해'등 히트곡을 비롯, 수록곡,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곡까지 소화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신불료정'(新不了情), '나사년'(那些年), '청해'聽海) 등 중국어 노래 메들리는 물론, 관객들이 규현에게 듣고 싶은 곡으로 신청한 홍콩 그룹 C Allstar의 '천제'(天梯) 무대를 선보였다.

이는 현지 팬들의 바람을 들어준 것으로, 팬들에게는 더욱 애틋한 무대로 다가갔다.

한편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규현은 오는 19일 태국 방콕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